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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조이펀(대표 정상권)은 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회장 창용찬)와 생활 스포츠 저변확대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이펀은 혼합현실(MR) 장치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무인 피트니스 코칭 시스템 ‘조이피트니스(JoyFitness)’를 개발한 기술 기반의 벤처 기업이다.
조이피트니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체력을 측정하고, 40분에서 1시간에 이르는 운동 프로그램을 트레이너 없이 혼자 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비접촉 시스템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피트니스 시장의 활기를 불너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피트니스는 90% 이상의 정확도와 초당 30회 이상의 실시간 반응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고 빠르게 교정해 준다.
전문 트레이너에게 받는 것과 같이 웜업에서부터 주력 운동,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40~60분 동안 유산소 및 근력 운동 등 체계적인 운동 코스를 제공한다.
조이피트니스는 기존 스포츠 게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문 트레이너가 코칭하는 것과 같은 기능 제공을
위해 섬세한 사용자 동작 인식을 통한 교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교정 기능은 디스플레이 이미지와 AI 음성 시스템이 함께 제공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조이펀은 MR 기반 운동장치인 조이핏(JoyFit)을 활용해 피트니스뿐 아니라 태권도,
요가 등과 같은 다양한 운동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가정용 호신술 학습 콘텐츠로서의 태권도 저변 확대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조이핏과 조이피트니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실감형혼합현실기술포럼(의장 서동일)의 정보통신기술표준을 채택하고, 국제표준기구인 IEEE 3079.2 표준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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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오 기자
출처 : 데이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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